홍보영상 견적을 여러 곳에서 받으면 금액 차이가 크게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. 원인을 따라가 보면 과업지시서가 짧아서 업체마다 서로 다른 조건으로 견적을 낸 경우가 많습니다.
아래 아홉 항목을 적어 두면 업체들이 같은 조건으로 견적을 냅니다.
과업지시서에 넣을 항목 아홉 가지
| 항목 | 적을 내용 | 빠지면 생기는 일 |
|---|---|---|
| 목적과 대상 | 누구에게 무엇을 알리는지, 영상을 본 뒤 기대하는 행동 | 업체마다 다른 영상을 상상하고 견적을 냄 |
| 분량과 편수 | 본편 길이와 편수, 숏폼 같은 추가 버전 수 | 버전이 늘 때마다 비용이 따로 붙음 |
| 형식 | 인터뷰, 드라마타이즈, 현장 스케치 등 원하는 방식이나 참고 영상 | 형식에 따라 촬영·편집 기간이 크게 달라짐 |
| 출연자 | 기관장·직원 출연인지, 배우·성우 섭외가 필요한지 | 섭외비가 견적마다 있다 없다 함 |
| 장소와 촬영 일수 | 촬영 장소 수, 지역, 예상 촬영 일수 | 이동·숙박비가 뒤늦게 추가됨 |
| 납품 규격 | 해상도, 화면 비율(가로 16:9, 세로 9:16), 자막 포함 여부, 원본 파일 제출 여부 | 납품 직전에 재작업이 생김 |
| 일정 | 착수, 기획안 보고, 시사, 최종 납품일 | 수정할 시간이 모자람 |
| 저작권과 활용 범위 | 행사 상영·온라인 광고 같은 2차 활용, 음악 라이선스, 출연자 초상권 동의서 | 나중에 쓰려던 곳에서 못 씀 |
| 결과 보고 | 제출할 서류, 조회수 같은 성과 보고 포함 여부 | 정산 때 서류를 다시 만듦 |
아홉 줄이 채워져 있으면 금액 차이가 어느 항목에서 생겼는지 바로 보입니다.
예산은 적어 두는 편이 낫습니다
예산 범위가 있으면 업체는 그 안에서 어디에 힘을 줄지 제안할 수 있습니다. 촬영 일수를 늘릴지, 출연자나 후반 작업에 쓸지를 제안서끼리 비교하게 됩니다. 예산이 없으면 업체는 가장 무난한 구성으로 견적을 내고, 비교할 것은 총액 숫자만 남습니다.
제안서를 비교할 때 보는 네 가지
- 조건이 같은가: 촬영 일수, 현장 인원, 납품 버전 수가 같은지 먼저 맞춥니다.
- 첫 10초가 적혀 있는가: 영상이 무엇으로 시작하는지 구체적으로 적혀 있는지 봅니다. 첫 장면이 정해져 있어야 촬영 계획도 구체적으로 나옵니다.
- 공개 계획이 있는가: 어디에 올리고 누구에게 보여줄지까지 적혀 있는지 봅니다. 올릴 곳이 정해지지 않은 영상은 만든 뒤 쓰임이 줄어듭니다.
- 누가 현장에 오는가: 제안한 사람이 촬영과 편집까지 하는지, 다른 팀에 넘기는지 확인합니다.
기관 홍보영상을 만든 기록
- 봉화군 신활력프로젝트 '맛봉화' 홍보 동영상: 기획안 제출부터 납품까지 맡았습니다.
-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 '청정원정대' 1기: 청년정책 홍보 콘텐츠를 만들었고, 웹드라마 〈무가(家)자〉로 최우수 크리에이터상을 받았습니다.
- 청년마을 강화 유니버스 홍보 영상: 지역 청년마을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했습니다.
공공기관·재단 계약에 필요한 사업자등록증, 회사소개서,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습니다.
자주 묻는 질문
과업지시서가 아직 없어도 상담할 수 있나요?
됩니다. 목적과 예산 범위, 납품일만 알려주시면 3영업일 안에 기획 방향 1장을 드립니다. 그 문서를 과업지시서 초안으로 쓰셔도 됩니다.
제작 기간은 얼마나 걸리나요?
촬영 1일 기준으로 기획 확정 후 2~3주입니다. 촬영 일수와 장소가 늘면 그만큼 길어집니다. 납품일이 정해져 있으면 그날부터 거꾸로 일정을 짭니다.
완성 영상을 쓸 수 있는 범위에 제한이 있나요?
영상은 발주처가 소유합니다. 홈페이지, 온라인 광고, 행사 상영에 추가 비용이 없고, 촬영 원본도 요청하시면 드립니다.